2016년에 F1이 서울에서 야간 시가지 레이스를? by 계란소년


S Korea eyes night street race for 2016(TODAY)

싱가포르 발 루머입니다.

 대한민국이 F1 챔피언십에 또다른 시도를 하려고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프로모터들이 싱가포르의 성공을 모방해 2015년 수도 서울에서 야간레이스를 개최하려고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온 파견단이 지난 주말 싱가포르 그랑프리 중 패독에서 버니 에클스톤에게 이런 의사를 확실히 표했으며, 에클스톤은 이 제안에 우호적이었다고 한다. 만약 계약이 성립되면 이는 두번째 야간 시가 레이스가 될 것이며, 상징적인 마리나 베이 레이스와 경쟁하게 될 것이다.

 대표단은 불운하게 끝난 2010-2013 코리안 그랑프리의 프로모터였던 KOVA와는 무관하다고 한다.

 코리안 그랑프리는 거의 2억 달러에 달하는 누적손실을 기록한 뒤 캘린더에서 빠지게 되었다.

 에클스톤을 찾아온 대표단은 KOVA 주도의 영암 레이스를 유치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정영조 전 대표가 이끌었다. 하지만 3년의 그랑프리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뒤 KOVA는 그를 작년 1월에 대표에서 해임했다.

 정 씨와 가까운 소스는 TODAY에 한국대표단이 서울의 야간 시가레이스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정 씨는 버니에게 스트리트 서킷 레이아웃을 제시했고, 그는 이를 좋아했다. 그들은 이제 개최비에 대해 논하고 있으며, 2016년 서울 중심부에서 레이스를 하기로 가정해놓은 상태이다. 싱가포르는 트랙을 짓는데 1년도 걸리지 않았으므로, 정 씨는 비슷한 시일 내에 트랙을 완성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영암과 비교해 서울 시가레이스는 비용이 훨씬 적게 들며, 티켓 판매도 더 많이 기대할 수 있다고 소스는 말했다. 영암 트랙은 건설에 2억 6천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나, 4년 간(역자 주 : 3년의 오기인 듯) 적은 관객수로 인해-서울에서 4시간 거리에 있다는 것이 최대 약점이었다- 이를 만회하기 어려웠다.

 싱가포르 그랑프리는 매년 1억 5천만 달러가 들고 있으며, 연간 1억 달러의 추가 관광수익을 내고 있다.

 "싱가포르 그랑프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매력적이며, 우리가 한국에서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표를 구입하도록 설득하기 더 쉬울 것이다. 버니와 정 씨가 계약을 이뤄낸다면, 이번엔 한국이 잘 해낼 거라고 생각한다." 고 소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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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1 Type-C DP 얼터너티브 모드 by 계란소년


 USB 3.1 Type-C는 소형 양면케이블이 핵심이지만, 당연히 전송속도나 전력공급(최대 100W) 향상과 같은 부분들도 있습니다. 이것 외에 새로이 추가된 기능은 얼터너티브 모드로, 바로 USB 포트 및 케이블에 USB 이외의 신호를 같이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첫 사례는 바로, 디스플레이포트 신호가 됐습니다. 인텔/애플의 썬더볼트가 미니DP에 PCI-E를 묶었다면, 이쪽은 USB에 DP를 묶은 셈입니다. 기술적으로는 USB 버전 썬더볼트라고 해도 되겠죠. 하지만 썬더볼트가 PCI-E 레인만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복잡하고 고가의 컨트롤러가 주변기기에 요구되는 반면, USB 주변기기는 그보다 훨씬 만들기 쉽고 쌉니다.

 응용예는 무궁무진합니다. 선 하나로 전력, 일반 데이터, 영상신호가 모두 오갈 수 있으니까요. 맨 아래 예시는 그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USB 3.1의 높은 전력공급 능력 덕분에 이론상 모니터를 이 케이블 하나 만으로 전원과 영상신호를 모두 감당할 수도 있습니다. 또 모바일기기처럼 포트탑재가 제한된 기기에서 큰 부담 없이 유선 영상출력을 넣을 수 있습니다. 한동안 마이크로 HDMI나 HMI 기능을 가진 기기들이 나왔지만 요즘은 찾아보기 힘들죠. 하지만 USB 포트에 겸해서 쓸 수 있다면 훨씬 넣기 쉬울 겁니다.(물론 무선 미러링의 보급이 더 현실적이긴 합니다만.) 아쉬운 점은 DP규격 자체가 HDMI에 밀려서 PC만의 것으로 축소되고 있다는 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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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컴뱃 콜렉션 등장? by 계란소년


 아직 미확인입니다만, PS3로 PS2로 나온 4, 5, 제로가 리마스터 되는 걸로 보입니다. 1, 2, 3는 PS1 호환성이 있으니 다운로드 코드 형태로 제공될 수도 있고...인피니티의 정체가 속속 드러나자 이딴 거 만들지 말고 리마스터나 내놓으라고 했는데 언젠가 나올 거 같긴 했지만 정말로? 하지만 이제 PS3가 없기에 PS4로 나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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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4 싱가포르GP 결승 by 계란소년


 근소하게 배틀이 일어날 것 같다가 결국은 안 일어났던 경기. 사실 중하위권에선 엎치락 뒤치락이 많았는데 별 관심 없어서...이탈리아에선 니코가 시케인 숏컷 에러로 허무하게 순위를 내주더니, 이번엔 아예 초장부터 망했습니다. 포메이션랩에 기어가 안 들어간 모양인데, 결국 피트레인에서 출발한 뒤에도 다음 피트인 때 역시 기어가 안 들어가서 결국 리타이어. 해밀턴은 SC 때문에 격차가 좁혀지긴 했지만 역시나 수월하게 우승했습니다.

 상위권에 주목할 만한 싸움은 알론소와 레드불 듀오였는데, 두번째 피트스탑 때 알론소가 베텔 앞으로 나서면서 P2까지 올라갔고 이대로 계속 가면 피트전략이 순서만 다를 뿐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알론소가 유리한 상황이었지만, 어정쩡한 타이밍에 SC가 나오는 바람에 결국 버티기 싸움이 되면서 순위변동 없이 끝나버렸습니다. 리카도가 타이어 상태가 거의 10랩이나 더 안 좋은데도 잘 방어해주면서 레드불 더블포디엄을 달성했네요.

 니코가 리타이어 하고 해밀턴이 우승하면서 챔피언십 순위는 정말 오랜만에 역전됐습니다. 5월 연전연승할 때 이후 처음으로 해밀턴이 WDC 1위 자리를 탈환했지만, 포인트 차이는 여전히 3포인트에 불과합니다. 이제야 다시 원점이 됐다고 해야겠죠. 남은 경기도 이정도로 팽팽하다면 아부다비 더블포인트가 정말 큰 역할을 할 거 같군요. 리카도와 알론소는 점점 벌어지고 있는데, 베텔도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알론소를 따라잡고 있습니다. 윌리엄스는 드래그가 적은 대신 다운포스가 딸리는 댓가를 톡톡히 치렀는데, 남은 트랙들은 대부분 다운포스 의존적이라 이전같은 강세는 보기 힘들 거 같습니다. WCC 3위 싸움은 꽤나 팽팽할 거 같군요.

 이제 2주 뒤면 일본GP입니다. 일본GP는 일본에서 직접 볼 예정이라 조금 다른 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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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4 싱가포르GP 예선 by 계란소년


 연습부터 Q2까지 페라리 강세라서 아주 기대를 품었지만 결과는 언제나처럼으로 수렴한 이상한 예선. 그래도 마사랑 리카도도 올라오고 나름 불확정성이 있었지만 결국 메르세데스 원투에 레드불 세컨드로우인 건 그대로네요. 페라리는 세컨드로우까진 가능할 것처럼 보이더니 Q3 두번째 트라이 할 때 키미는 머신트러블로 일찌감찌 빠지고 알론소도 기록경신은 했지만 다른 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니코와 해밀턴의 배틀은 이번주 내내 니코가 해밀턴에 밀리는 모양새였고, Q2 때는 기록내려고 슈퍼소프트까지 하나 더 써야할 상황이었지만 끝에는 아주 근소하게 끝났네요. Q2 타이어소모 때문에 Q3 마지막 트라이는 중고타이어로 했는데도 해밀턴이 0.007초 차이였으니, 폴이긴 해도 정말 아슬아슬한 폴이었습니다. 뭐 추월이 힘든 싱가포르인데다 타이어 상태도 더 좋은 해밀턴이 결승에서도 더 유리하긴 하겠죠. 하여튼 페라리 대기대하게 만들더니 결론은 언제나 똑같은...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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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무선제한을 완화하다 by 계란소년


FIA, 무전제한에 대해 예시를 들다

 FIA가 드라이버들의 우려를 받아들여 무전제한을 완화했습니다. 복잡할 수도 있던 사안들에 대해서는 2015년에 공식적으로 금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무선금지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드라이빙 라인에 대한 조언
- 연석을 공격하는 법에 대해
- 코너 별 셋업 값 지시
- 다른 드라이버의 섹터 타임 및 상대값
- 다른 드라이버와 코너 속도 비교
- 다른 드라이버와 기어사용 비교
- 기어단수 선택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
- 브레이킹 지점
- 다른 드라이버와 브레이킹 비교
- 다른 드라이버의 브레이킹 혹은 브레이킹 방법
- 브레이킹 중 스태빌리티에 대해
- 다른 드라이버와 쓰로틀 비교
- 쓰로틀 사용에 대한 전반적인 조언
- 다른 드라이버와 DRS 사용 비교
- 추월 버튼 사용에 대한 지시
- 전반적인 드라이빙 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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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000 바디 JPG vs 라이트룸 by 계란소년


위가 바디, 아래가 라이트룸

 올림푸스 쓸 때 골치아픈 점 중 하나가 JPG 프로세싱은 훌륭한데 어도비 툴로 RAW 현상할 때 궁합이 좋지 않다는 겁니다. 제법 근래까지만 해도 어도비에선 올림푸스는 아예 프로파일 지원을 안 했고, 지원하는 지금도 바디의 색감모드와 어도비의 프로파일은 차이가 꽤 있습니다. 소니는 JPG에 2% 정도 아쉬움이 있지만 대신 어도비와 궁합이 잘 맞는 편입니다. 컬러 프로파일도 지원해주고, 바디랑 완전히 같진 않지만 아예 색이 틀리게 나온다든가 하는 수준은 아닙니다. 위 샘플은 바디의 뉴트럴(0,0,0 세팅)과 라이트룸의 뉴트럴의 무보정 비교입니다. 색감은 큰 차이가 안 나지만 컨트라스트는 조금 차이가 납니다. 채도는 별 차이 없는 거 같습니다. 렌즈 프로파일을 지원하긴 하는데, 왜곡보정에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만, 둘 다 잘 보정해주는 듯.



 고감도에서의 비교입니다. 바디는 NR 낮음이고, 어도비 쪽은 그냥 제가 적당히 쓰는 세팅으로 했습니다. 리사이즈 해도 분명히 티가 납니다. 모든 카메라가 예외 없이 그렇지만, 바디의 NR보단 어도비 쪽이 훨등히 성능이 좋습니다. 이건 하드웨어의 성능 상 별 수 없습니다. 쿼드코어 데스크탑 PC와 스마트폰보다 작은 배터리 쓰는 카메라 프로세서의 차이를 생각하면 뭐 당연한 이치죠; 게다가 컴퓨터 쪽이 한장 인화하는데 훨씬 많은 시간을 들입니다. 카메라 쪽 NR은 노이즈 죽이기에 집중하느라 디테일 면에서도 손해를 봅니다. 노이즈도 컴퓨터보다 못 죽이면서 말이죠. 물론 컴퓨터로 현상하는 거 자체가 귀찮은 일이므로 바디가 무의미한 건 아닙니다. 사실 모든 카메라가 그런데도 JPG가 편하니까 쓰는 거죠.



 NR이 아니더라도 저감도에서도 디테일 차이는 있습니다. 이건 색감을 다르게 해서 인화한 거라 직접적인 비교로 좀 불완전하긴 한데, 어도비 쪽이 훨씬 자연스럽게 샤프니스를 올릴 수 있습니다. 바디 쪽에서 샤프니스를 올리면 좀 부자연스러워집니다. A6000의 경우 엑스트라파인 JPG가 없기 때문에 RAW+JPG를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건 좋네요. 선택권의 박탈이란 느낌이지만; 어째서 소니는 RAW+엑스트라파인 JPG가 안 되는지, 수년째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입니다. 어쨌든 RAW 작업은 올림 쓸 때보다 한층 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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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100 라이카버전, D-Lux Typ 109 발표 by 계란소년



디자인 적으론 그립이 빠진 정도군요. 놀라운 점은 가격이 1,195달러로,
파나소닉 버전보다 1.33배 밖에(?) 안 된다는 것. 라이카가 착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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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M 에디션60 발표 by 계란소년



전설적인 라이카 M3 탄생 60주년 기념모델입니다.

특징 : 디지털 카메라지만 디스플레이가 없다.[...]

와 정말 갈 데까지 가는구나- 란 생각이 들지만 성의가 없는 건 또 아니고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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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100 크기 비교 by 계란소년


 수치상 크기로도 이미 짐작은 가능하지만 실제 크기비교입니다. 뭐 이정도면 알 수 있듯, LX100은 RX100을 의식해서 나온 건 맞지만, RX100과 직접 맡붙기 위해 나온 물건은 아닙니다. 사실 RX100보다 한급 위의 제품이죠. RX100이 미러리스보다 작으면서(GM1 제외) 미러리스 번들줌 쓰는 것보다 편하고 좋은 화질을 제공한다면, LX100은 아예 그 이상을 노리는 제품입니다. 크기가 RX100보다 크긴 하지만, LX100의 주소비자들은 거기에 개의치 않을 겁니다. 그것조차 LX100의 수요층에겐 장점이거든요. 적당한 크기, 적당한 그립, 미러리스에 맞먹는 퍼포먼스와 민첩성, 튼튼함, 신뢰성 이런 것들이죠.

 분명 LX100은 RX100 만큼 많이 팔리진 않을 겁니다.(그리고 아마 G7X가 RX100보다 많이 팔리겠죠.) 하지만 애초에 그런 포지션의 제품은 아닙니다. LX 시리즈가 꾸준히 이어왔던, 타협하지 않는 퍼포먼스, 화질 만이 아니라 조작성, 속도에서도 하이엔드란 이름에 걸맞는 그런 물건이 LX100입니다. 주소비자는 LX100 단일기종만 쓰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DSLR/미러리스 유저의 서브일텐데, 서브일 때도 RX100이 휴대성 면에서 대체라면 이 녀석은 성능 면에서도 대체로써의 자격이 있습니다. 물론 화질 면에서는 APS-C 미러리스보다 불리한 입장이지만, 또 그쪽과 비교해서는 크기와 휴대성, 성능의 이점이 있으니까요. 파나소닉 기종은 하이엔드 카메라도 렌즈교환식 중급기 수준 퍼포먼스를 보여왔기에, 엔트리기종을 상대로는 이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아쉬운 점들은 좀 있습니다. 터치와 플립액정이 없다는 게 가장 크겠네요. 4K 영상의 녹화시간 제한도 아쉽습니다. 뭐 15분 이상 찍을 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긴 해도요. 100이라는 변하기 힘든 숫자를 단 만큼, Mark를 붙이고 RX100처럼 매년 업데이트 모델이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업그레이드는 터치, 플립액정, 4K 동영상 시간제한 개선, HEVC 코덱 도입 같은 것들이 있겠네요. 센서나 렌즈 업데이트는 근시일 내에는 없을 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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