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우주선과 소행성의 3D 프린터 데이터를 공개 by 계란소년


 NASA가 3D 프린트할 수 있는 우주선, 소행성 등의 3D 데이터를 공개했습니다.(다운로드 사이트) 몇가지 오래된 탐사선과 달표면, 소행성 등이 현재 올라와 있습니다. 이전에 NASA Spacecraft 3D이라는 증강현실 앱도 나온 적이 있는데, 여기 있는 탐사선들도 추가되면 꽤나 재밌을 듯 하네요. 우주선/탐사선 출력해서 콜렉션 하나 갖춰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난 3D 프린터도 없고 모델링 실력도 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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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투리스모6 한정판 책자 Beyond the Apex, iOS로 무료배포 by 계란소년


앱스토어 링크(한국 스토어)

 제목 그대로 그란투리스모6 한정판에 동봉됐던 자동차/모터스포츠 학습(!) 책자 Beyond the Apex가 iOS용 앱으로 무료공개 되었습니다. 그란투리스모 동봉책자들은 꽤나 알차고 좋은데, 그란5의 The Apex, 그란6의 Beyond the Apex 등이 한국에 정식으로 나왔습니다. 동봉책자 치고는 페이지수도 꽤 많고 내용도 충실한데, 초판에만 들어가는데다 게임과 함께라 접해보지 못 한 분도 많을 겁니다. 저는 The Apex는 그란5를 사서 직접 가졌던 적이 있고(지금은 친구한테 게임과 같이 넘김), 그란6는 워낙 기대도 안 했기에 그냥 지인 통해서 한번 본 게 다입니다. 어쨌든 이제 Beyond the Apex도 제가 보유할 수 있게 됐군요.

 내용은 1장에선 차량의 움직임을 이해하기 위한 역학(!), 2장에선 차량의 구조와 이해, 3장은 튜닝과 세팅, 4장은 트랙 가이드로 이뤄집니다. 그리고 오리지널 책자에는 없었던 그란6 차량 데이터베이스가 제공되는데, 여기서 차량 이미지와 간단한 차량의 설명, 스펙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자동차의 거동이나 레이스에 대한 입문자료가 워낙 부실하기 때문에, 이 책자는 사실상 한국 모든 카매니아, 레이스 매니아들이 봐야 할 필독서라고 감히 주장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미 이보다 훨씬 수준이 높은 분들이야 별 필요 없겠지만, 저도 이 책에서 배울 만한 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게다가 정말 개론 정도 느낌으로 가볍게 갔던 The Apex와 달리 이번엔 1장에서 대대적으로 기계역학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기계공학도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군요. 대신 이 부분은 역학지식이 없는 분들에게는 좀 불필요하게 깊이 들어갔다는 생각도 듭니다. 뭐 역학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2장부터는 The Apex와 비슷하게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량 DB는 그란6 자체가 최신차량이 부족한 게 좀 흠이지만, 그래도 워낙 차량이 많은 만큼 심심풀이용으로는 꽤 쓸만해 보입니다. 스탠다드 차량도 많지만 뭐 그걸로 달릴 것도 아니니깐...하여튼 돈 주고 따로 팔아도 될 정도의 이런 책을 무료로 풀어줬다는데 정말 오랜만에 폴리포니 디지털에게 감사하며(게임으로 감사할 일은 그란5 이래 없을 듯;), 많은 분들이 이 책을 보고 자동차와 레이싱에 빠져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젠 그란을 하지 않는 저이지만서도, 이 책의 내용은 모든 자동차, 레이싱 게임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히 바이블로 칭해 마땅합니다.

 안드로이드 용이 출시되지 않은 것과(기술적으론 그냥 PDF 리더이기 때문에 시간문제일 거라곤 봅니다.) 화질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활용하진 못 하는 점(아주 선명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좀 과한 기대지만 5의 The Apex도 내줬으면- 하는 정도가 아쉬움이네요.

ps.폰/패드 유니버설 앱이며 스토어별로 다른 언어 버전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이하 스샷과 간단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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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정액구독 서비스 EA Access 발표 by 계란소년


 EA가 콘솔용 정액구독 서비스 EA Access를 발표했습니다. 현재로썬 엑박원에서만 런칭될 예정인데, 이는 소니가 EA Access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만간 베타 서비스를 개시할 거라고 하며, 현재까지 알려진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금 : 월 4.99달러 혹은 연 29.99달러
대상게임 : 베타 시에는 매든 NFL 25, 피파14, 배틀필드4, 페글2
할인우대 : 신작 구매 시 10% 할인
얼리억세스 : 신작을 5일 먼저 체험 가능(구매하지 않아도 출시 전 5일간 플레이 가능)

 대상 게임이 인기타이틀이긴 하나, 최신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주기를 알기 쉬운 스포츠 게임으로 치면 매든은 거의 1년 전에 나왔고 피파14도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배틀필드4나 페글2는 비교적 근래 게임이지만, 역시 최신작은 아닙니다. 앞으로 타이틀들이 반년 정도 지난 타이틀 위주로 구성되리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 할인우대도 있는데, 이건 디지털로 신작을 구입할 때이므로 EA Access 제공 게임을 떡밥으로 쓴다는 생각도 듭니다. 기본적으로 EA를 위한 PS+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다만 매달 게임이 나오는 식인지(해당 달에 결제해야만 보유 가능), 계속 누적되는 식인진 아직 불명이네요. 얼리억세스는 아직 PS+나 골드에는 없는 기능이긴 합니다. 제작사들이 요구하고 있어서 조만간 추가되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서도요.

 소니는 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데, PS+와 유사성이 문제가 됐을 겁니다. EA Access가 존재할 경우 PS+ 무료게임으로는 EA 게임들이 더이상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게이머는 중복투자 우려가 있습니다. PS+에 퍼블리셔 억세스 2,3개까지 하면 제법 큰 고정지출이 될테니까요. 일단 소니 입장에서는 PS+가 성황이기도 해서 이쪽으로 붙들어 놓을 생각인 듯 한데, 그렇다고 EA가 골드무료로는 안 푸는 게임을 PS+로는 풀지는 또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PS+/골드 무료게임에서 EA 게임의 비중은 또 그리 크지 않은 편이라 거부한 이유로는 좀 부실한 듯도 합니다.

 요즘 넷플릭스 식 정액서비스가 여러 업종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아마존의 전자책 정액서비스에 이어 이젠 게임에도 찾아온 셈입니다. 저야 정책만 공격적으로 펼친다면 이런 정액서비스가 상당히 효과적일 거라 생각하지만, 역시 디테일이 문제겠죠. 연 30달러라면 비용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수가 늘어나거나, 장차 신작 등록속도가 6개월 이내로 빨라진다면 어느정도 메리트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현재 알려진 정도론 그리 폭발적인 호응을 일으킬 거 같진 않습니다. 그나저나 EA가 스타트를 끊었을 뿐, 유비나 액티비전도 비슷한 걸 내기는 낼 거 같네요. 호오야 어쨌든 정액구독은 트렌드긴 합니다.

ps.현재는 엑박원만 발표했는데 정식 땐 PC는 최소한 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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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DS214 사용기5 - 지원 프로토콜과 실사용 예 by 계란소년


시놀로지 DS214 사용기1 - 개봉기
시놀로지 DS214 사용기2 - 설치
시놀로지 DS214 사용기3 - 씨게이트 NAS HDD 및 I/O 성능 테스트
시놀로지 DS214 사용기4 - DS 앱들

"본 사용기는 시놀로지로부터 제공 받은 제품을 사용했으며, 해당 제품 이외의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사용기도 거의 막바지네요.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다음 소재거리를 아직 생각 못 했습니다. 지난번에 DS214의 자체 기능과 DS 앱들을 살펴봤으니, 이번에는 그보다 더 많이 쓰일 서드파티 앱에서 쓸 수 있는 프로토콜과 저의 실사용 예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이런이런 게 있는데, 이건 여기에 좋고, 이건 저기에 좋고, 이건 이렇게 저렇게 쓰고 있다- 라고 실사용 위주로 얘기해보려 합니다. 실제로 이런이런 기술을 지원한다- 는 것보다는, 그 기술로 뭘 얼마나 할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NAS도 마찬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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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4 헝가리GP 결승 by 계란소년


 하하하...분석하고 예측하는 게 다 우습게 느껴지는 경기. 하지만 이런 예상 외 결과라면 무조건 환영입니다. 저에게 올해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바레인도 훌륭했고, 호켄하임과 실버스톤도 재밌었지만, 이정도로 마지막 랩까지 예측할 수 없었던 경기는 정말 오랜만이군요. 그래도 왠만해선 마지막 2,3랩 쯤에는 굳히기에 들어가곤 했는데 말이죠.

 예선결과만 봐선 니코의 우승이 거의 확실시 되고, 해밀턴은 5위 정도나 하면 잘 방어한 게 될 상황이었는데, SC가 많이 나오는 바람에 예선은 아무 의미 없어져 버렸네요. 첫 SC는 마르쿠스 에릭슨의 스핀으로, 그 후 SC가 들어가려는데 그로장이 같은 장소에서 박는 바람에 SC는 더 길어졌습니다. 첫 SC에서는 상위권에 있던 니코, 베텔, 알론소, 보타스 등이 피트스탑을 바로 못 해서 손해를 봤습니다. 그 뒤는 바로 피트스탑 해서 순위를 올렸는데 이들은 5~10위 선으로 밀려났죠. 두번째 SC에서는 윌리엄스 듀오와 리카도 외에는 버티기로 들어갔는데, 윌리엄스에겐 이게 망이었지만 리카도에겐 대박이었습니다. 배틀에 휘말리지 않고 꾸준히 달리다가 다른 드라이버들이 피트스탑 할 때 선두를 차지했고, 이후 격차를 좁히지 않고 유지하다가 소프트로 갈아탄 뒤 맹공을 펼쳐 우승을 따냈습니다.

 새 타이어긴 했지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해밀턴과 알론소가 닳은 타이어로 강하게 저항해서 몇 랩이나 걸렸죠. 해밀턴은 미디엄이고 타이어 수명도 더 좋았지만 소프트 낀 알론소를 끝내 추월하지 못 했습니다. 해밀턴이 조금이나마 더 빨랐지만 추월할 정도는 되지 못 했죠. 또 미디엄/소프트라고 하지만 경기 전체를 보면 미디엄을 낀 드라이버들이 더 타이어가 빨리 나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비 오고 구름 낀 서늘한 날씨라 웜업이 충분히 안 되서 마모가 촉진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미디엇으로 출발했기 때문에 프라임/옵션을 둘 다 쓸 의무가 없었는데, 미디엄으로 차별화를 꽤해보잔 생각이었겠지만 미디엄 낀 드라이버는 해밀턴 빼곤 다 부진했습니다. 해밀턴은 그래도 본전치기는 했다고 해야겠지만 윌리엄스 듀오는 반대로 패착이었죠.

 이번 경기 최대의 패자는 단연 니코와 보타스, 베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선두권을 유지했지만 SC 때 피트스탑 하지 않아서 밀렸고, 거기다 니코는 두번째 피트스탑 때 에러까지 생기면서 더 손해를 봤습니다. 결국 마지막에 싱싱한 타이어로 추격전을 펼치긴 했지만, 이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보타스는 피트스탑 타이밍과 타이어 선택 두가지가 동시에 잘못되면서 말 그대로 망했습니다. 오히려 마사는 타이어 선택은 같아도 첫 SC 때 피트스탑을 가져가면서 보타스보다 나은 결과를 냈습니다. 베텔도 첫 SC 때 피트스탑 하지 못한 피해자인데, 그 후 메인스트레이트에서 스핀까지 하면서 더이상 추진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니코는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피트스탑 타이밍에서 손해를 보긴 했지만, 여전히 우승 가능성은 있었습니다. 피트스탑 에러가 없고, 해밀턴이 팀의 무전대로 니코를 순순히 보내줬다면 최소한 해밀턴은 니코보다 앞에서 피니시했을 겁니다. 최소 P3라는 얘기고, 상황이 잘 흘러가주면 알론소도 추월하고, 리카도까지 잡았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당장 보기에는 해밀턴이 불필요한 고집피우는 것처럼 보였지만, 결과적으론 그 잠깐 양보해주지 않은 걸로 순위를 하나 더 확보한 셈입니다. 팀 입장에서야 니코가 페이스를 최대한 발휘하는 게 포인트 획득에 더 좋았겠지만, 드라이버의 입장은 다르죠. 어쨌든 해밀턴은 어제의 불운에도 불구하고 니코보다 앞에서 마쳤습니다. 최악의 경우 25포인트가 벌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에 오히려 3점 좁힐 수 있었습니다.

 니코와 해밀턴의 WDC 싸움은 점점 치열해져만 갑니다. 격차는 11포인트로 좁혀졌고, 여름휴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더더욱 다음엔 어떻게 풀릴지 기대됩니다. 부디 한쪽이 어린이 손 꺾듯 손쉽게 흘러가지만 않길 바랄 뿐입니다. 전반기 해온 거 절반만 해주길...WDC 3위는 리카도로 굳어가는 느낌입니다. 알론소로썬 F14T로 리카도와 RB10을 막기는 역부족인 게 확실합니다. 변수는 윌리엄스인데, 레드불보다 빠를 때도 있으니 3~6위권은 여전히 팽팽할 듯 합니다.

 컨스트럭터 면에서는 윌리엄스의 부진과 알론소의 분전으로 페라리가 다시 3위를 탈환했습니다. 키미도 예선은 망했지만 결승 페이스는 좋았고 무난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사실 페라리 수준을 생각하면 정상적인 순위죠. 경기가 워낙 혼전이라서 알론소가 2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을 뿐, 현재 머신 성능으로는 5,6위가 합당한 순위입니다. 올해 최고의 키미의 경기였다고 해도 되겠죠.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은 무풍지대에 있지만 페라리와 윌리엄스의 싸움은 당분간 이어질 듯 합니다. WCC 순위가 알론소의 계약을 깰 수도 있다는 루머를 생각하면 여름휴가 후 벨기에 그랑프리의 중요성이 더더욱 커집니다. 다만 스파가 파워트랙임을 생각하면 페라리가 약세일 가능성이 높군요. 과연 드라이버 마켓의 향방은 어디로 갈지...

 앞으로 3주 간 F1도 여름휴가입니다. 여러분도 여름휴가 잘 보내시고 그때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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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DS214 사용기4 - DS 앱들 by 계란소년


시놀로지 DS214 사용기1 - 개봉기
시놀로지 DS214 사용기2 - 설치
시놀로지 DS214 사용기3 - 씨게이트 NAS HDD 및 I/O 성능 테스트

"본 사용기는 시놀로지로부터 제공 받은 제품을 사용했으며, 해당 제품 이외의 경제적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시놀로지 디스크 스테이션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앱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크게 DSM 자체애 내장된 앱, 그리고 iOS나 안드로이드에서 돌아가는 모바일앱으로 나뉘어 집니다. 사실 이 앱들 자체의 활용성은 조금 제한적입니다. 사용하기 간단하긴 하지만 그만큼 기능의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영상의 경우 기본적인 수준의 코덱 지원만 되기 때문에 재생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실제로 NAS 활용도를 높이려면 이 앱들보다는 서드파티 앱을 여러 공유 프로토콜로 접속해서 쓰는 게 낫죠. 거기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서 저의 사용사례를 다루겠습니다. 일단은 기본 앱들을 살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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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4 헝가리GP 예선 by 계란소년


 이변도 많고 꽤나 재밌었던 예선...말도나도가 첫 트라이부터 머신트러블로 리타이어 하더니, 그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가장 유명한 건 역시 해밀턴이 화재로 플라잉랩 한번 못 해보고 리타이어 한 것. 연료유출로 인한 화재인데, 섀시는 물론 파워유닛도 상당한 손상을 입었을 거라 대규모 교체가 필요할 듯 합니다. 피트레인 출발이 거의 확실한 상황. 그 외에 키미가 Q1은 무난하겠다고 있다가 비앙키가 밀어내는 바람에 탈락하는 일도 있었고...

 Q2는 비교적 얌전했습니다. 어차피 톱10 급은 뻔하고, 대체로 탈락해도 신기하지 않은 드라이버들. 비얏이 스핀한 정도만 눈에 띄는데 어차피 10위 전후로 움직이던지라 별 의미는 없습니다.

 Q3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다들 조금이라도 빨리 슬릭으로 기록을 세우려고 몰려나갑니다. 하지만 이미 슬릭으로 위험할 정도로 노면이 젖은 상태. 턴1에서 마그누센이 쭈욱 미끄러지면서 방호벽에 쳐박고, 니코 등도 코스를 벗어나면서 슬릭으로 주행이 불가능하다는 게 판명납니다. 레드플랙이 나오고 방호벽을 고치는 동안 비가 그치면서 노면이 나아졌는데, 결국 세션 끝까지 기록이 향상되면서 긴장을 풀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론 니코가 머신의 우위를 낭비하지 않고 실수 없이 폴을 획득. 베텔이 분전하긴 했지만 아직 메르세데스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톱5 드라이버들은 모두 최선의 결과를 냈다고 보입니다. 니코는 해밀턴의 부재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손쉽게 폴을 차지했고, 베텔은 최근 3경기 동안 확연히 나아진 페이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소한 예선에서는 리카도와 동급 이상으로 올라온 느낌입니다. 리카도는 최근에 베텔에 따라잡힌 느낌이긴 해도, 이정도면 여전히 잘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베텔과 격차는 0.2초도 되지 않죠.(하지만 베텔과 니코의 격차는 거의 0.5초...머신의 차이란;;) 보타스는 파워트랙이 아닌 특성 탓에 윌리엄스가 레드불보다 딸려 보이는 상황에도 용캐 P3까지 따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결승에서 레드불을 이기긴 쉽지 않을까 싶기도. 알론소야 뭐 페라리 머신으로 마사를 이겼으니 이정도면 만족할 결과입니다. 이쪽은 알론소가 잘 했다기 보단 마사가 저조하다고 해야겠지만요.

 헝가리는 해밀턴의 트랙으로도 유명하고, 우승률이 엄청나게 높은데 올해는 그렇지 못 하겠군요. 설사 니코가 리타이어 한다고 해도 트랙 특성상 레드불 듀오와 보타스를 앞지른다는 건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사실 그 근처까지도 가기 쉽지 않겠죠. 머신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벽 없는 모나코라고 불리는 헝가로링이니 만큼, 해밀턴 본인도 톱10이 목표라고 할 정도니. 여기서 니코가 우승하고 해밀턴이 저조한 성적을 낸다면 챔피언십에 대단한 블로우가 될 겁니다. 문제만 안 생겼어도 해밀턴이 가져갈 게 거의 확실했던 경기가 오히려 최악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추월이 쉽진 않겠지만 그만큼 필사적인 배틀은 많이 볼 수 있겠군요.




그냥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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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베타(PS4) 간단 소감 by 계란소년


데스티니 알파(PS4) 간단 체험기

 알파버전 때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번 베타도 코드는 거의 다 뿌리다가 플러스/골드 유저들에게 완전 오픈되면서 그래도 맛이나 봐야지- 하고 한번 해봤습니다. PS3/4용이 먼저 풀리고 엑박용은 나중에 풀렸는데, 엑박용은 버전도 한빌드 위로 런칭됐고 덩달아 PS 버전들도 업데이트가 이뤄졌습니다. 문제는 이 패치가 10GB가 넘어서(PS4의 경우) 다운 받는데 세월아 네월아 였다는 거지만;; 게임 한판 해보고 자려다가 그냥 PS4 켜놓고 자고 일어나니 다 다운받았더군요.

 일단 게임의 근본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래픽이 조금 더 나아진 거 같긴 한데, 이게 기분탓인진 잘 모르겠고; 알파 때는 좋긴 좋은데, 2% 모자라단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확실히 좋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실제로 차이가 있는지는 깅가밍가하네요. 조작감이 조금 바뀐 듯도 한데, 조준이 더 스무스해지고 전체적으로 좀 쾌적해진 느낌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게임진행으로, 맵은 알파와 마찬가지로 올드 러시아가 메인이지만, 알파가 서브퀘스트만 맵에 흩어놓고 아무것도 안 알려주고 휙 던져놨다면 베타에서는 캠페인이 어느정도 들어있습니다. 스토리 모드가 있다는 얘기죠. 물론 서브퀘스트 중심인 익스플로어 미션도 여전히 있습니다.

 이 부분이 막상 총질하는덴 별 차이가 없더라도 게임을 즐기는덴 큰 차이를 만들어 내더군요. 한마디로 알파 때는 뭘 해야할지 모르고 비컨만 따라서 맵 이리 갔다 저리 갔다, 길 헤매다가, 돌아오면 적은 리스폰 되어있어서 싸우고 또 싸우다가 죽는, 그런 식이었습니다. 유저수가 워낙 적어서 거의 혼자 돌아다니기도 했고요. 하지만 베타에서는 제대로 스토리 미션들이 있다보니 뭘 해야할지 명료하고, 또 전투 외에 뭔가 달성하고 얻는다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스토리를 보니 정말 MMO 느낌이 진하게 나고, 과연 헤일로처럼 끝이 있는 스토리일지는 조금 의문이 생기긴 했습니다. 덤으로 DLC 수준이 아니라 MMO 수준 확장팩으로 게임이 확장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어쨌든 알파 때는 뭐랄까, 유저에게 메시지 전달이 잘못 된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확실히 재밌고 호감을 느꼈습니다. 알파 하고서 프리오더 취소할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니깐요. 하지만 베타를 하고 나니 최소한 한국 예판엔 참가해야겠다- 정도로 바뀌었습니다. 컨텐츠 양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세계관의 넓이나 협동을 중시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같이 놀 사람만 있다면 꽤 뽕을 뽑을 수 있을 듯도 합니다. 여하튼 올해 가장 많이 팔릴 게임 후보 1위인데다, 그래픽 GOTY도 거의 따논 당상이 아닌가 싶네요. 사실 기술적으로는 매우 안정적인 30프레임이란 것과 광원효과, 스카이박스가 좋다는 점 외에 적 모델링 같은 건 의외로 평이한데, 아트적으로 워낙 훌륭해서 말이죠. 일부 장면들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ps.엑박원 버전도 덤으로 해봤는데, 프레임이나 에셋 면에서는 동일하고 프레임도 30 고정으로 잘 나옵니다. 하지만 900p vs 1080p라 먼 물체나 가느다란 물체의 표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FXAA를 썼지만 아무래도 계단의 차이도 없을 순 없고. 정식버전에선 새 SDK의 힘으로 1080p로 업 될 거라는데, 프레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군요. PS4 버전 안 보고 보면 엑박원 버전도 지금까지 나온 FPS 중 가장 좋아보이긴 합니다.



상점이 있는 가디언 타워. 사람이 많으니 정말 MMORPG 같군요.



배경은 그냥 쩐다는 말로 충분할 듯.



PS3, Xbox360에선 꿈도 못 꿀 바닥 텍스쳐 해상도



댄스댄스



ㅂㄹㄹㅋ




익스플로어 미션 중 맵 상에 나타난 돌발미션에 뛰어들어 봤습니다.
슈퍼차지도 쓰고 협동도 하고 데스티니의 액기스가 제법 잘 모인 듯.


이하 스크린샷(스압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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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4 드라이버 마켓 : 페르난도를 기다리며 by 계란소년

Waiting for Fernando…(Joe Saward)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들은 경쟁력이 떨어지는 머신으로 훌륭한 결과를 낼 수 있다. 그들은 문제를 이해하고 적응할 줄 안다. 익히 알려진 대로, 오늘날 위대한 드라이버라고 하더라도 나쁜 머신에서 우승하기란 불가능하다. 머신은 최소한 어느정도는 경쟁력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이 페르난도 알론소에게 사람들이 존경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다. 그는 이미 많은 이들에게 F1 최고의 드라이버로 여겨지지만, 올해 그는 그 명성을 더더욱 높이고 있다. 그는 열정과 재능으로 페라리 F14T를 움직이고 있다.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으며, 실수를 거의 하지 않고, 올해 모든 경기에서 포인트를 얻었다. 오직 니코 휠켄버그 만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페르난도의 최고 기록은 3위이며, 최악은 9위, 평균은 5위이다. 사람들에게 올해 톱3 머신을 고르라고 한다면(상위 6위까지를 채워야 마땅한 머신) 의심의 여지 없이 메르세데스가 가장 먼저 꼽힐 것이고, 그 다음에 윌리엄스와 레드불이 따를 것이며, 그 뒤로 맥라렌, 페라리, 포스인디아가 다투고 있을 것이다. 이런 현실을 생각하면 어떻게 알론소가 평균 5위에 챔피언십에서는 4위이며 포인트는 97이나 될 수 있을까?

 같은 계산으로 어째서 키미는 한번 밖에 리타이어하지 않았는데도 희미한 12위에 19포인트에 불과할까? 이 결과들은 결코 좋지 않아 보인다. 라이코넨의 문제가 무엇일까? 그가 알론소와 같은 장비를 받곤 있을까? 머신에 자신감이 부족한 걸까? 아니면 그저 전성기가 지났거나 흥미를 잃었기 때문일까? 공식적인 주장은 머신이 그의 드라이빙 스타일에 맞지 않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찾으면 그가 다시 날아다닐 거라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알론소가 팀 내에 감성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것이 키미를 힘들게 만든다고 말한다. 키미처럼 타인의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에게 그런 주장은 별로 설득력 있진 않아 보인다. 그가 사실은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작은 화초였던 것일까? 그보다 더 냉소적인 사람들은 키미가 F1에 돌아올 때 운 좋게 훌륭한 로터스 F1 머신을 만났고, 덕분에 훌륭한 결과를 내어 커리어를 부활시켰다는 것이다. 그 머신은 로망 그로장을 우승에 가까운 위치까지 보내기도 했으니, 키미의 문제를 드러내지 않았을 수도 있다.

 내가 이 문제에 대해 답을 안다고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페라리 보스 마르코 마티아치는 키미가 페라리에 필요한 드라이버라고 말한다. 어떻게 그가 이 스포츠에 온지 12분 만에 그걸 알 수 있었는진 참 흥미로운 이야기다. 그가 어떻게 라이코넨이 니코 휠켄버그나 젠슨 버튼, 혹은 필리페 마사가 같은 머신에서 할 수 있는 것보다 라이코넨이 더 잘 한다는 걸 알 수 있을까? 그 말의 진의는 작년 알론소가 페라리를 떠날 수도 있다고 여겨질 때 스타를 보유하기 위해 루카 몬테제몰로가 내린 결정이 라이코넨이란 것이다. 페라리의 간부들은 니코 휠켄버그와 쥴 비앙키에 만족하지 못했고, 그래서 키미가 답이 된 것이다...

 이제 큰 의문은 과연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하는 것이다. 페라리는 5시즌 동안 알론소에게 타이틀을 가져다 주지 못 했고, 알론소는 낙담하고 있다. 그는 다음주에 33살이 될 것이고, 그의 다음 결정이 F1에서 마지막 선택이 될 것이 거의 분명하다. 그를 원하는 이들은 많다. 페라리는 그를 온존하고 싶어 한다. 맥라렌은 그와 계약하고 싶어한다. 윌리엄스도 그를 간절히 원한다. 페르난도는 가격표를 스스로에게 매길 능력이 있고, 내가 듣기로는 지난주 독일에서 페르난도의 계약에 페라리가 컨스트럭터 톱3에 들어가지 못 할 경우 위자료 없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는 게 상당히 분명해졌다. 그리고 호켄하임에서 윌리엄스가 페라리를 앞지르고 3위를 차지했다...우리가 모르는 것은 이 기준이 언제를 기점으로 적용되는 것인가인데, 일반적으로 페라리 계약과 관련된 사항은 9월 1일까지 마무리 되고 이탈리아GP에서 발표된다.

 그러므로 페라리는 지금 위기에 처해있으며, 페르난도는 페라리 계약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다른 계약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다. 알론소의 문제는 매우 간단하다. 다음 시즌 최고의 엔진이 무엇일 것인가? 그 답이 페라리가 아니라면, 마라넬로에 남아있을 이유는 없다. 답이 메르세데스라면, 그리고 그가 이기고 싶다면 답은 하나 뿐이다.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 페르난도에게 가능한 최선의 선택은 윌리엄스이다. 니키 라우다는 언젠가 알론소가 윌리엄스에 있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함으로써, 그가 이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암시를 했다. 프랭크 윌리엄스 경은 라우다보다 F1에 더 오래 있었으므로, 그도 이를 포착했을 것이다.

 알론소의 답이 혼다라면, 혹은 혼다가 향후 3년 안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워킹으로 갈 것이다. 과거는 아무 의미 없을 것이다.

 맥라렌과 혼다는 페르난도의 연봉을 지불할 여력이 있지만, 윌리엄스는 그렇지 못 하다. 하지만 그가 그루브로 가기로 한다면 산탄데르가 즉시 뒤따를 게 분명하다. 혹은 마티니가 스폰서십을 2배, 3배, 4배까지 증액할 수도 있지만, 그건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마티니-윌리엄스 계약은 저렴한 비용에 스포츠로 돌아오는 알뜰투자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윌리엄스가 경쟁력 있는 머신과 알론소를 동시에 가진다면, 돈은 자동적으로 들어올 것이다.

 페라리는 이제 알론소를 사수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페라리는 알론소에게 연봉을 얼마든지 제시할 수 있다. 페라리는 부유한 팀이니까. 하지만 페르난도는 이미 너무 돈이 많아서 다른 드라이버들처럼 세금을 피해 스위스에 살지 않고 스페인에서 기꺼이 세금을 내고 있다. 핵심은 그가 리스크를 감수하고 이적할 정도로 배가 고픈가, 혹은 페라리의 커다란 수표를 받고 로터스에서 온 옛 친구(제임스 앨리슨)이 팀을 개선하기를 기대할까 이다. 이건 큰 도박이다. 페라리는 이탈리아 토박이와 수입산 조력자들의 전장이 되곤 했다. 진정한 협력이 이뤄졌던 경우는 장 토드가 팀에 대해 상부의 어떤 개입도 차단하고 그가 원하는 대로 팀을 운영했을 때 뿐이다. 그때는 모든 것이 잘 되었다. 마티아치가 같은 일을 할 수 있을까? 아니면 루카 몬테제몰로가 계속 6주마다 비상회의를 소집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고 팀을 보챌까?

 알론소의 결정이 드라이버 마켓을 개장하게 할 수도 있고, 동결시킬 수도 있다. 그가 잔류한다면 페라리는 라이코넨을 다시 한번 유급휴가 보낼 수도 있다. 알론소가 은퇴하기 전에 젊은 유망주를 스타로 키워내려고 할 수도 있다. 그 경우 휠켄버그나 비앙키가 유력할 것이다. 알론소가 떠나기로 한다면 마라넬로는 골치아파질 것이다. 스타 드라이버의 필요성과 라이코넨의 부진이 문제거리이다. 페라리는 완전 새 라인업을 꾸릴 수도 있지만, 누구를 고용해야 할까? 젠슨 버튼은 알론소와 맥라렌을 타게 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혼다로써는 좋은 슈퍼팀을 꾸리게 되는 것이다. 그럼 지금 레드불에 별로 유쾌해하지 않는 세바스찬 베텔도 있다. 밀튼 케인즈 팀은 요청만 하면 뛰어오를 준비가 되어있는 다닐 비얏과 토로로소로 올라탈 카를로스 세인츠 주니어가 줄을 서 있다.

 알론소가 맥라렌으로 가지 않는다면, 젠슨 버튼의 시트는 안전할 것이며, 케빈 마그누센을 한 시즌 더 쓰는 게 논리적이다. 알론소의 팀메이트로 버튼과 마그누센 중 선택해야 한다면, 맥라렌의 선택은 아마도 젠슨일 것이다...적어도 아직까진 말이다. 만약 케빈이 좀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의 지위는 더 강화되겠지만.

 알론소가 리스크를 감수하고 윌리엄스로 간다면, 2005년, 2006년 타이틀을 가져왔던 팻 시몬스와의 관계가 되살아나게 될 것이다. 그럼 윌리엄스는 알론소와 일할 줄 아는 필리페 마사와 발테리 보타스 중 누구를 고를까? 어쩌면 보타스를 다른 돈 많은 팀에 팔고 페르난도에게 지불할 현금을 구해올지도 모른다...

 이 또한 가능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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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NSX가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중 전소 by 계란소년


스포츠카의 필수코스라 할 수 있는 뉘르 테스트를 하다가 NSX 프로토타입이 화재로 전소.
앞쪽은 위장망까지 멀쩡한 거 보니 엔진룸에서 불이 난 듯. 사실 거기 말곤 불 날 데가 없지만.




이에 전직 F1 드라이버 타키 이노우에가 불을 적극적으로 끄려고 하지 않는 드라이버들을 비난(?)





전설의 소방수 타키 이노우에기에 응당 수긍이 갈 수 밖에 없는 트윗



이번에도 노력했지만 치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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