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테스트 라인업&불투명한 신규팀의 개막전 참가 by 계란소년


 이번주 발렌시아 테스트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며, 모든 팀이 두 드라이버들에게 공평하게 이틀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앞 드라이버가 10, 11일, 뒤 드라이버가 12, 13일입니다. 한편 이번주 테스팅 4일 모두 비가 예상되며, 특히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하루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중전 상황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것은 보기 드문 기회이기는 하지만, 반대로 머신 조율이 덜 된 팀들에게는 머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힘들어 머신 개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발렌시아에서 테스팅이 이루어지고, 2월 마지막주에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시즌 전 최종 테스팅이 벌어지게 됩니다.

 한편 신규팀 중 아직 머신을 발표하지 않은 US F1과 캄포스 메타가 초기 경기에 불참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가운데, 버니 에클스톤과 장 토드는 이러한 가능성에 높은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US F1은 뒤늦게나마 충돌테스트도 실시하고, 머신 제작중인 모습이라도 내비쳤지만, 캄포스 메타는 확실히 머신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듯 합니다. 장 토드는 새 콩코드 협정에서는 1년 중 3경기까지 불참하더라도 패널티가 주어지지 않는다며, 결국 모든 팀이 그리드에 서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만약 3경기 이상 불참하는 팀이 발생할 경우(캄포스 메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들보다 머신 개발에서 앞서가고 있고 심지어 벌써 개막전 준비까지 마쳤다는(;;) 스테판GP에게 엔트리가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카본 파이버 섀시 제작법&충돌 테스트 by 계란소년


 US F1이 직접 촬영한 영상입니다. US F1은 미국에 F1을 다시 살린다는 기치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F1에 대한 정보 전달에도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팀은 자사 홈페이지에 이런 정보는 공개하지 않죠. 물론 다큐멘터리 채널에 간혹 나오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이 제작영상은 사실상 카본 파이버를 이용한 모든 제품의 제작방법과 동일한 단계를 따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부 디테일에 차이는 있지만요. 초기 상태의 카본 파이버는 탄소섬유라는 이름 그대로 검은색 천입니다. 일반 섬유와 마찬가지로 유연성을 가지고 있고, 다만 비틀거나 부비면 섬유결을 따라 부스러진다는 특성 정도의 차이만 있습니다. 카본 파이버는 롤 형태로 냉동고에 저장되는데, 이는 저온상태에서 카본 파이버의 경화속도가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제작에 들어가게 되면 카본 파이버는 냉동고에서 꺼내져 재단기를 통해 커팅됩니다. 커팅 된 카본 파이버 조각들은 미리 만들어놓은 섀시 형틀 안쪽, 혹은 바깥쪽에 맞추어 배치되고, 경화제(주로 에폭시나 레진)을 바르게 됩니다. 이렇게 틀이 잡힌 카본 파이버는 일명 가마라고 불리는 고온고압 장치에 집어넣습니다. 가마 내부의 온도는 2000도가 넘으며, 이곳에서 몇시간을 보낸 카본 파이버는 경량에 매우 높은 강성을 가진 형태로 변화됩니다. 가마에서 꺼내진 섀시 파츠는 형틀로부터 분리된 뒤 세부 마무리를 거치고, 이렇게 만들어진 여러 파츠들을 접착제, 나사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결합시킴으로써 F1 머신의 섀시가 완성됩니다. 완전히 수작업만 거치게 되고 자동화가 불가능한 제작법 때문에 우수한 기계적 성질에도 불구하고 카본 파이버는 자동차 업계에서는 모터스포츠나 슈퍼카 같은 극히 제한된 영역에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F1 머신들이 합법적으로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충돌 테스트입니다. FIA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테스트는 F1 머신이 드라이버의 생명을 지키기에 적합한 설계와 제조를 거쳤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충돌 테스트는 정면(노즈)충돌과 측면(사이드포드) 충돌 테스트로 나누어지며, 상대적으로 구조를 강화하기 쉽고 내용물이 많은 사이드포드 대신 노즈의 충돌 테스트가 이 충돌 테스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F1 머신은 대부분의 레이스 차량이 그렇듯 에어백 시스템이 없으며, 전적으로 섀시의 충격흡수력과 안전벨트, 헬멧의 성능에 드라이버의 생명을 맡기고 있습니다. 안전벨트와 헬멧은 FIA의 고인을 거친 제품이 공통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섀시는 팀마다 다르기 때문에 새 머신, 새 디자인이 나올 때마다 이 테스트를 거쳐야 합니다. 카본 파이버는 초경도성 소재이기 때문에 영상에서 볼 수 있듯 충돌시 찌그러지는 게 아니라 파쇄가 일어납니다. 혹여 노즈가 갈라진다거나 쪼개지면 충격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드라이버가 다칠 수 있기 때문에, F1의 노즈는 충돌테스트 시 충돌면과 접촉하는 부분만 순차적으로 파쇄되어야 합니다. 한편 파손시 복구가 불가능한 이러한 특성은 비싼 가격과 더불어 카본 파이버가 로드카에 쉽사리 쓰이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전에 올렸던 잡스 키노트 편집 by 계란소년




이거요 이거. 조회수가 대박나서 어떤데서 퍼갔나 구경 좀 했는데,
대부분은 그냥 보통 유머 게시판이거나 공유사이트[...] 였지만,
몇군데 특이한 데가 있긴 하더군요. 대부분 계정을 요구해서 접근은
못 하지만, 어떤 사이튼지 정도는 알 수 있죠. 아래가 그것들입니다.





스누씨(컴퓨터 공학부 커뮤라는데?)
싸이클럽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모임
광운대학교 내부 게시판
경북초등학교[...] 내부 게시판
연세대학교 정보특기자 모임





어쩌면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군.

구글 슈퍼볼 광고 by 계란소년



Parisian Love








Parisian Oops


포스인디아 VJM03 공개 by 계란소년



사이드포드와 미러 타워의 디자인이 매우 독특하군요. 프론트윙은
안쪽은 메르세데스와 비슷하지만, 바깥쪽이 상당히 대형화 되었고
복잡합니다. 노즈는 레드불의 영향을 받지 않은 매끈한 타입입니다.



지진이 있었다는데... by 계란소년



그때 가건물 구내식당에서 밥먹고 있어서 모르겠습니다.[...]



구글, 넥서스원 콜센터 드디어 개통 by 계란소년


 .....이제서야 말이다. 발매된지 한달이 넘었는데. 넥서스 원이 처음 나왔을 때 그 자체의 결함도 있었고(3G 수신 문제), 덕분에 고객지원 요구가 빗발쳤지만, 심지어 온라인 고객지원 조차 받을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아예 Contact 페이지 혹은 개념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문제를 겪은 소비자들은 구글의 다른 경로로 접촉해 돌고 돌아 며칠이 지나서야 답변을 받고 했다. 그리고 드디어 발매 한달만에 마침내 전화 문의가 가능해졌다. 할렐루야!!! 넥서스 원이 지금껏 구글이 경험한 적 없는 고객지원이 절실한 실제 하드웨어 사업이고, 또 넥서스 원이 초기 결함이 있어서 유독 부각되기는 했지만 사실 구글에서 문제를 겪고 고객지원 센터와 연락해본 사람들은 구글의 고객지원이 한없이 부실할 뿐더러 심지어 불친절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애드센스나 유투브 문제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오해가 있어서 계정이 블록된 경우에도 문의해도 답도 안 주거나, 봇 수준의 답변이 날아올 뿐이다. 나같은 경우 유투브 계정이 저작권 문제로 블록 당했는데, 구글 서비스를 꽤 많이 쓰는지라 구글에 항시 로그인 되어있는 상태지만, 이 상태로는 유투브에 들어가지도 못 한다. 게다가 이것은 영구 블록인가? 문의했는데 답도 없다. 그래서 계정을 따로 하나 더 만들고(계정이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으니) 메인으로 쓰는 파이어폭스 대신 크롬을 이 계정에 자동 로그인 하도록 해놨다.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OTL

IBM, 파워7 제품군 발표 by 계란소년



전에 소개한 적 있는 파워7 프로세서를 이용한 서버 제품군이 발표됐네요.
엄청난 크기 하며(L3 캐시 때문인 듯) CPU를 육각렌치로 고정하는 것 하며...
크고 아름답다고 밖에 할 말이 없네요. 접할 일 없는 딴 세상 물건이지만.



수강전쟁 종료 by 계란소년



무엇을 하든 패배할 것이다



캐논 EOS 550D 공개 by 계란소년


 캐논이 미쳤나봅니다. 이전 루머에서 1500만 화소 센서를 개량해서 쓴다는 얘기가 나왔고, 이건 꽤 신빙성 있다고 생각했지요. 설마하니 7D용으로 만들어놓은 1700만 화소 센서를 쓰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캐논이 하극상을 얼마나 싫어하는데요. 그런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군요. 7D를 능가하는 APS-C 사이즈 최대화소수인 1870만 화소를 찍었습니다. 사실 7D가 처음으로 1700만 장벽을 넘었을 때도 밀집도 증가에 따른 화질과 고감도 성능 저하를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건 뭐 아무도 나를 막을 수 없음 ㅋㅋ 이러는 거 같군요. 당연히 7D보다는 센서 차원에서도 불리하고 이미지 프로세싱도 좀 더 저렴할(?) 것이므로 7D 보다는 노이즈가 많을 겁니다. 아니면 일반인들의 입맛에 맞게 유화로 만들어 버릴지도 모르겠군요. 고감도 설정도 보급기에 제약을 많이 가해오던 지금까지의 경향과 달리 기본 6400, 확장 12800까지 지원합니다. 센서 화소수만 증가한 게 아닙니다. 3인치 후면액정을 쓰는 DSLR 중 가장 많은 화소수인 104만 화소 액정도 새로이 선보였습니다.

 센서 변경을 제외한 주요 향상점은 주로 동영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제 1080p 30fps가 가능해짐으로써 진정한 풀HD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외장마이크를 지원하기 때문에 동영상 기능에 한해서라면 최소한 50D는 고려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물론 60D의 등장도 점쳐지고 있긴 합니다.) 그 외에 신형 배터리를 선보이고, SDXC 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되어 기록속도에 개선이 있을 듯 합니다. 이미 1200만 화소 바디에서도 SDHC는 병목현상을 보여주고 있었던 터라, 크롭바디 최대화소를 자랑하는 550D에겐 매우 절실한 부분이겠죠. 퇴보한 부분도 있습니다. 화소수가 늘어난 반면 버퍼는 그대로인지 RAW 최대 연사수가 9장에서 6장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20%의 화소수 증가와 어느 정도 매치가 되는 변화입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JPG는 1/5 이상으로 엄청나게 줄어들었습니다. Fine 설정의 압축률 자체에 변화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이미지 프로세싱에 병목현상이 걸렸을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JPG 최대연사수는 여전히 별 불편 없는 수준이지만, RAW가 1/3이나 줄어든 건 뼈아픈 부분입니다. 과연 가격은 어떨까요? 500D의 전례를 생각해보면 발매가는 번들킷이 130에 육박하지 않을까 싶군요.

ps.가격 나왔군요. 바디 단가는 799달러, 번들킷은 899달러라고 합니다. 120만 선에서 들어오겠군요.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알라딘2

알라딘1


알라딘3

메모장

메일






Locations of visitors to this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