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테크 하이엔드 똑딱이(로리 님)
최초의 마이크로 포서드 기종인 파나소닉 G1은 솔직히 좀 실망했는데, 그저 경량화 소형화된 DSLR 일 뿐이었기 때문이다. 사실 렌즈도 포서드와 별개이기 때문에, 살짝 의구심이 드는 게 사실이었다. 내가 DSLR에 관심을 가지는 건 렌즈 교환보다는 깊은 색재현력, 고ISO 에서의 노이즈 억제력, 월등히 적은 전력소모 같은 점들이었기 때문에, 기존 DSLR은 좀 과분하다고 느낀 게 사실이다. DSLR이 대중에게로 퍼져가고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 더 나은 화질을 위해 그렇게 크고, 무겁고, 번거로운 물건을 써야 할 필요가 없다. 렌즈 2개 이상 사는 사람도 별로 많지 않은 마당이니, 렌즈 교환도 사치일 수 있다. 마이크로 포서드가 파나소닉 G1 정도가 한계라고 한다면 분명 실망했을 테지만...솔직히 올림푸스 E-420에 비해 그리 메리트 있는 크기는 아닌 것 같다. 포서드 두목인 올림푸스의 시제품을 보니 내가 오해했던 것 같다. 컴팩트 디카와 보급형 DSLR들을 전멸시킬 모델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으니 말이다. 아마 조만간 렌즈 고정식도 나오지 않을까.(사실 이 개념은 리코와 시그마에서 나온 적이 있지만...)
ps.그래도 괜한 욕심에 결국 캐논이나 소니를 사게 될 듯:-&









덧글
로리 2008/09/25 20:44 # 답글
G1도 무척 작죠. 올림의 E-420에 없는 회전식 액정이나 대형 EVF때문에 커진 감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액정을 회전식을 없애고 EVF만 크게 했으면 싶더군요. 그러면 크기 자체는 더 줄일 수 있을텐데 말이죠
계란소년 2008/09/25 20:45 #
처음엔 G1 정도 크기 만들려고 마이크로 포서드 만들었나...했다지요.
IEATTA 2008/09/25 21:30 # 답글
지르세요 알파900. 짜이쯔가 함께 합니다.
계란소년 2008/09/28 13:52 #
전 중급기 이상은 고려대상도 아니랍니다:-D
SHODAN 2008/09/25 21:37 # 답글
센서 크기로 인해 중형똑딱이라고는 불립니다만,니콘이나 삼성에서 풀프레임 센서를 부착한 RF식이 나올 거라는 루머가 있는 이상
포서드는 답이 없습니다...
로리 2008/09/25 22:37 # 답글
니콘이라면 몰라도 삼성은 좀.. 렌즈군을 계속 만든다던가... 문제도 있으니까요
ZECK-LE 2008/09/26 02:47 # 답글
렌즈가 어느회사냐에 따라 사느냐 마느냐가 결정되죠. 짜이쯔라면.... 살 가치는 잇는데..
로리 2008/09/26 03:36 # 답글
마이크로 포서드는 라이카가 있습니다.
모코나 2008/09/26 17:09 # 답글
삼성은 일단 2년뒤라고 하고 풀프레임이 아닌 1.5 크롭센서로 만들예정입니다.마이크로 포서드는 어찌보면 선구자에 가까운 방식이죠.
사실 G1이 생각보다 덜작아서 아쉬움이 많지만 실제로는 FZ28보다 살짝 큰정도고 FZ50보다 작습니다. 그리고 고화질의 EVF나 회전식액정의 편리함은 뭐 말씀 안드려도 되겠고요. 거기에 센서식 흔들림방지라면 전 두말않고 지를듯 합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