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다음주 화요일에나 손에 들어올 것이고, 그나마도 곧 팔아치울 예정이던
GF1이 어떤 사정으로 며칠 먼저 제 손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손에 들어왔다곤
해도 제 물건은 아니고, 지방 사는 친구 대신에 서울에서 직거래 해준 정돕니다.
GF1 사진 봤을 때도 느꼈지만, 진짜 G1/GH1은 발로 디자인 한 거예요 이놈들.
GH1도 단독으로 봤을 땐 볼만하다 싶었는데 이렇게 두니깐 정말...불쌍하네요.
GH2는 좀 신경써서 디자인하길 바랄 뿐입니다. 그냥 듣보잡 하이엔드 같잖아요.



올림푸스 강남점에서 E-P1과 만난 GF1, 20.7. 보시다시피 20.7 렌즈는 17.8보다
상당히 큽니다. 무게도 더 무겁긴 하지만 둘 다 가벼워서 고만고만한 편이구요.
사실 20.7은 팬케익 치곤 약간 큰 편이라 17.8이 비례는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렌즈 디자인은 여러모로 20.7이 더 세련되어 보인다고 할 수밖에 없을 거 같네요.







모든 사진은 최대개방 촬영입니다. 맨 밑의 폰+랜즈캡 사진만 E-P1이고 나머지는
GH1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GF1으로 찍은 것도 있는데 모종의 사정으로 날려먹었;;


최대개방 주변부 100% 크롭입니다. 정말 훌륭하네요.
팬케익은 화질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립니다.
광학기술로 유명한 올림푸스가 저를 실망시켜서 슬프군요.
이글루스 가든 - 마이크로 포서드로 세상보기









덧글
Platinum 2009/09/26 22:54 # 답글
미개봉을 개봉했으니 중고매입가로 사주겠음요.ps 저게 주변부인가. 헐킈.
계란소년 2009/09/27 02:32 #
거절한다.
피쉬 2009/09/26 23:21 # 답글
와 카메라 부자시다..
Platinum 2009/09/26 23:35 #
이분 GF1 한개는 소장용으로 쓰고 한개는 실사용할려고 샀다고 하네요..
계란소년 2009/09/27 03:45 #
이런 주변부 왜곡을 보았나.
Extey 2009/09/27 01:24 # 답글
우왓 투바디!!! (...)
계란소년 2009/09/27 03:08 #
어차피 제건 아니라[...] 확실히 탐나긴 하더군요.
모코나 2009/09/30 17:46 # 답글
음 그래도 성능면에서 GH1보단 못하죠.. 사실 20.7 렌즈만 있어도 충분하지만...
계란소년 2009/09/30 17:48 #
뭐 성능보다는 소형경량의 메리트가 장난 아니니까요. 멀티종횡비만 아니었으면 GF1 썼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