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을 저리 적어놓으니 무슨 괴수라도 출몰한 거 같지만, NX의 희귀성과 신비성을 생각하면 출몰이란 표현을 써도 부족하지 않지 않을까 합니다[...] KES 2009에 난데없이 나타났다는군요. NX 관련 정보는 다 있는 것 같은 스르륵 삼성정게에서도 그런 얘기는 없었는데...어쨌든 사진과 더불어 다물님의 목격정보를 적어봅니다.


표준줌 18-55, 구경은 58mm인 듯. 측면 ON/OFF는 손떨방임이 확실해뵈는군요.
참고로 파나소닉 14-45가 52mm, 올림푸스 14-42는 40.5mm입니다. 올림푸스는
바디에 손떨방이 들어있어서 소형화/경량화에 유리하니 그렇다 할 수 있지만,
판형이 큰 만큼 렌즈의 대형화는 어쩔 수 없는 결과인 듯 합니다. 뭐어 광학이란...

망원렌즈는 50-200 화각에 구경은 52mm라고 하는군요.

팬케익 단렌즈는 모든 스펙이 위장처리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고해상도 사진이 아니라 뭐라 말하긴 힘들지만, 일전에 독일 IFA에 나왔던
목업에 비해서는 훨씬 마감상태나 조립상태가 좋습니다. 렌즈도 딱 목업이던
PMA와 달리, 적어도 렌즈는 실물 혹은 실물 금형으로 만든 목업인 듯 합니다.
뭐 이 사진 몇장 가지고 판단을 내리긴 힘들지만, 연말/연초 출시라는 게
완전 허황된 얘기는 아닌 거 같습니다. 정보가 없어서 정보를 숨기고 있는지,
아니면 유출될 정보가 없는 건지는 지금으로썬 정확히 알 길이 없지만 말이죠.
태그 : 삼성디지털이미징









덧글
피쉬 2009/10/15 23:57 # 답글
부피를 보면 소형,경량화보다는 삼성항공의 렌즈교환 카메라라는데 의의를 둬야겠습니다마운트가 과거 GX-1 의 그걸 이용하는지 궁금하군요..
계란소년 2009/10/16 00:02 #
뭐 구경이 크긴 한데 바디도 어지간한 보급기보단 약간 작은 거 같고, 렌즈 길이도 나름 잘 억제했습니다. 실제 소형 경량 부분에서 어느 정도 마포보다 불리할지는 제품이 나와봐야 알겠네요. 생각보다 별 차이 안 날 수도 있으니까요. 구경이 커서 길이가 짧아보이는 걸 수도 있지만 어쩌면 길이는 파나 14-45랑 별 차이 없거나 더 짧을 수도 있겠단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마운트는 당연히 GX-1과도 비호환입니다. 미러리스니까요.
로리 2009/10/16 00:44 # 답글
그런데 솔직히 삼성이 차라리 포서드 연합으로 갔으면 싶기도 합니다. 너무 커진다는 기분이라서요. 덤으로 정사각형에 가까울 수록 수율도 좋아질테니 바로 파나소직도 몰락시킬 수 있을 듯 하고 렌즈 초기 수급도 좋아지니 어느 정도 여유가 있을 수도 있고 말이죠.그나저나 왜 그리 정보를 숨기는지 모르겠습니다.
Platinum 2009/10/16 02:31 #
제가 봤을 때 파나소닉은 단순 이미지센서 메이커뿐만 아니라 이미 하나의 카메라 메이커가 되었습니다. 올림푸스가 17/2.8을 발로 만든게 아닐진대, 수십년간 렌즈만 깎은 회사가 만든 렌즈가 20.7과 비교해서 너무나도 꿀립니다. 그렇다고 해서 20.7이 라이카 딱지 단 것도 아닌데 말이죠.. 물론 삼성이 마이크로 두배크롭 연합에 가입하면 그 나름 즐거운 일이겠지만, 삼성이 하는 짓(?)이 생각외의 재미있는 -물론 삼성의 의도와는 전혀 관계없는- 결과물을 낳는 경우도 종종 있는지라, 펜탁스까지 손떨고 만드는 이 삼성 바스타드는 여전히 제 관심 대상입니다.
Platinum 2009/10/16 02:36 #
발표하면 사실 센서크기가 FF라든가 뭐 그런 빵터지는 소식이 들어올지도....근데 NX는...원체 꽁꽁 잘 숨겨놔서 그런데 그게 정말로 일어났습니다.
이런 상황이 될지 모른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계란소년 2009/10/16 09:45 #
난 이 바닥에선 의외의 상황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보지만...
로리 2009/10/16 11:30 #
일어나지 않으니 기적이라고 한다죠 T_T